지난 12일 53만원대로 떨어졌던 엔씨소프트 주가가 2거래일 만에 54만원대를 회복했다.

16일 엔씨소프트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0.74%(4000원) 오른 54만 20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이 회사의 주가는 내림세로 거래를 시작해 오후 1시께까지 하락세가 우세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이후 분위기 전환에 성공해 그대로 거래를 마쳤다.

이 같은 변동은 최근 출시된 ‘리니지2M’의 흥행으로 투자심리가 자극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더게임스 강인석 기자 kang12@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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