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물관리위원회(위원장 이재홍)는 11일과 13일 이틀에 걸쳐 '2019년도 자체등급분류 게임물 모니터링단' 해단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모니터링단은 건전 게임생태계 조성을 위해 지난 4월 8일 출범했다. 자체등급분류사업자들이 자체적으로 등급분류한 게임물 중 연령등급이 부적정하게 부여된 게임물을 적정한 연령으로 유통되도록 했다.

경력단절여성과 장애인을 중심으로 구성된 모니터링단은 사회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것을 인정받아 지난 11일 부산시 주관 ‘일자리 창출 성과보고회’에서 우수 기관 표창을 받았다. 모니터링 업무는 취업에 있어 취약계층인 장애인의 사회적 진출에 모범적인 사례로 지난 9월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의 기관지에도 소개된 바 있다.

[더게임스 신석호 기자 stone88@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