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이정헌)은 13일 모바일 게임 ‘트라하’에 신규 RvR 토벌전을 비롯해 다양한 콘텐츠를 업데이트했다고 밝혔다.

신규 RvR 토벌전은 특정시간 루다크 황량한 항구의 ‘타락군주 발레노크’와 드베른 글라키 폭포의 ‘타락군주 암네스톤’이 각각 등장하는 콘텐츠다. 해당 몬스터에게 가장 큰 피해를 준 진영이 승리하는 방식이다. 승리한 진영은 루다크 및 드베른 전체 지역에 3시간 동안 경험치 및 골드 추가 혜택이 주어진다.

이와 함께 신규 파티던전 ‘망령의 숲’과 ‘검붉은 용암사원’의 영웅 난이도(12인)가 공개됐다. 강철 체력으로 농장을 지켜주는 신규 영웅 펫 ‘농장 보안관 웰리’와 새로운 맛을 찾아다니는 전설 펫 ‘미식가 가곤’이 추가됐다.

[더게임스 신태웅 기자 tw333@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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