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엇게임즈(한국대표 박준규)는 13일 신규 스킨 ‘빛의 인도자 카르마’를 공개하고 향후 관련 수익 전액을 '라이엇 게임즈 사회공헌 펀드'에 전달할 계획을 밝혔다.

리그오브레전드(LoL) 1000번째 스킨인 '빛의 인도자 카르마' 출시를 기념해 이번 기부금 전달이 결정됐다. 2020년 1월 14일 오전 6시까지 빛의 인도자 카르마 스킨 및 크로마, 감정 표현 및 관련 세트 아이템 등이 판매된다. 모금된 수익금 전액은 사회적 금융기관인 '임팩트에셋'내 새롭게 설립된 '라이엇 게임즈 사회공헌 펀드'에 전달될 예정이다.

구체적인 기부처에 대해서도 플레이어의 선택과 의견 반영이 가능하다. 2020년 1분기에 지역별로 선정된 다수의 기부처에 대한 플레이어 투표가 이뤄진다. 지역별로 진행되는 투표 관련해 한국에서는 3개 기부처가 선택될 전망이다. 

[더게임스 신석호 기자 stone88@thegames.co.kr]

저작권자 © 더게임스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