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대표 정경인)는 12일 개발 중인 ‘붉은사막’의 스크린샷 및 세계관을 홈페이지를 통해 선보였다.

이 작품은 차기 플래그십 MMORPG 타이틀로 준비 중이며 에픽 팬터지 오픈월드 게임을 지향하고 있다. 광활한 파이웰 대륙의 용병들이 생존을 위해 각자의 방법으로 싸우는 이야기를 사실적인 캐릭터와 컷신으로 그려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이날 공개된 스크린샷은 신형 게임엔진을 통해 표현된 인물, 자연 배경, 몬스터 등을 담아냈다. 스토리와 세계관을 엿볼 수 있는 이미지도 선보였다.

이 회사는 이를 통해 ▲모든 것이 얽혀있는 세계 ▲만인의 모든 것에 대한 투쟁 ▲나, 그리고 나의 용병단 ▲거짓된 지배자와 적대적인 존재들 등을 예고하기도 했다.

[더게임스 강인석 기자 kang12@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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