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각자대표 남궁훈, 조계현)는 모바일게임 ‘프렌즈마블’ 출시 2주년을 맞았다고 12일 밝혔다.

원더피플이 개발한 이 작품은 주사위를 굴려 말판을 이동하는 방식으로 전세계를 여행하며 랜드마크를 건설하는 과정을 즐길 수 있다. 카카오프렌즈 판권(IP)을 활용해 프로도, 어피치, 라이언 등의 캐릭터가 등장한다.

이 회사는 2주년을 맞아 가장 오랫동안 사랑을 받아온 카카오프렌즈 캐릭터 라이언, 무지, 어피치 등 3개의 한정판 캐릭터를 선보였다.

한정판 캐릭터는 ‘고급 프렌즈 상자’를 비롯해 게임 내 이벤트 보상을 통해 획득 가능하다. 랜드마크 건설, 건설확률 증가 등에서의 능력치가 뛰어나다.

이 회사는 19까지 매일 출석 하면 보상으로 ‘최대 10조(재화)’를 보상으로 지급한다. 22일까지는 특정 알파벳을 모아, ‘미션 단어’를 완성하면 ‘2주년 어피치 상자’와 ‘한미확정권’ 3개를 획득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카카오게임즈는 서비스 2주년을 맞아 새로운 룰과 승리 조건으로 전략성이 강화된 새 콘텐츠 ‘슈퍼리그’ 업데이트를 예고하기도 했다. 업데이트에 앞서 사전예약 신청 접수를 시작했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ejohn@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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