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엔터테인먼트(대표 장인아)는 10일 중국 타이창에서 열린 ‘크로스파이어’ e스포츠 대회 ‘CFS 2019 그랜드 파이널’에서 8강 진출자들이 결정됐다고 밝혔다.

그룹 스테이지 결과 중국과 브라질의 강세가 현실이 됐다. 모든 조에서 중국과 브라질 출신 팀이 1, 2위를 차지하며 8강 직행 티켓을 따낸 것이다. 그룹 스테이지 종료 후 진행된 8강 추첨에서도 중국과 브라질의 정면 승부가 이뤄질 예정이다.

대회 8강전은 10일 타이창 VSPN 스튜디오에서 진행된다. 8강의 승자들은 오는 13일 장소를 상하이 징안 스포츠 센터로 옮겨 남은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더게임스 신태웅 기자 tw333@thegames.co.kr]

저작권자 © 더게임스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