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대표 권영식)은 3일 한국콘텐츠진흥원 미국비즈니스센터와 LA 한국문화원이 개최한 ‘제15회 다리어워드’에서 ‘올해의 한국 비즈니스’ 상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다리어워드는 한 해 동안 한국 문화 콘텐츠의 미국 시장 진출 및 확산에 기여한 개인, 기업, 단체에 수여 하는 상이다. 한미 양국의 문화산업 교류 및 발전을 위한 문화적 교량 역할을 한다는 의미가 있다.

'올해의 한국 비즈니스' 상을 받은 넷마블 북미 법인은 2012년 설립 이후 '리니지2 레볼루션'과 ‘마블 퓨처파이트’ 등 대형 모바일 게임을 잇달아 출시하며 국산 게임의 미국 진출에 힘써왔다.

[더게임스 정태유 기자 jungtu@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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