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의나라:연’ 11일 최종 CBT 나서
‘바람의나라:연’ 11일 최종 CBT 나서
  • 강인석 기자
  • 승인 2019.12.09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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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마 시스템으로 무한한 육성 재미...흥행 여부 판가름 날 듯
이 회사는 최종 CBT에서 체마 시스템을 통해 끊임 없는 육성의 재미를 선보인다.
넥슨은 최종 CBT에서 체마 시스템을 통해 끊임 없는 육성의 재미를 선보인다.

넥슨이 차기작 ‘바람의나라:연’의 최종 비공개 테스트(CBT)를 앞두고 있다. 막판 담금질을 통해 어느 정도의 작품성과 흥행 가능성을 보여줄지 관심이 집중된다.

넥슨(대표 이정헌)은 11일부터 16일까지 일주일간 ‘바람의나라:연’ 최종 CBT를 갖는다. 이 작품은 이 회사의 대표작 ‘바람의나라’ 판권(IP)을 활용한 모바일 MMORPG다. 원작의 높은 인지도로 인해 앞서부터 시장의 기대감이 높았다.

이번 CBT의 경우 지난 8월 이후 두 번째로 이뤄지는 것이다. 앞서 유저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개선된 이번 CBT 버전은 특히 체력 및 마련(이하 체마) 변환 시스템을 핵심 콘텐츠로 선보인다. 이 회사는 해당 콘텐츠를 통해 제한 없는 성장의 재미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체마 변환 시스템은 원작에서도 주요 콘텐츠 중 하나로 체력과 마력에 비례해 기술 위력을 증가시킬 수 있다. 최고 레벨 달성 이후 장비의 강화 및 변경만이 아닌 캐릭터 자체를 무한히 육성시킬 수 있다. 이는 RPG의 핵심 재미를 충족하며 유저들의 반복 플레이를 유도할 것으로 보인다.

실제 그간 여타 게임의 경우 최고레벨 달성이후 PVE보다는 진영전, 공성전 등 PVP 콘텐츠만을 주로 즐기게 됐다. 그러나 한정된 콘텐츠만을 반복적으로 플레이할 경우 재미를 쉽게 잃기 쉬웠다. 더욱이 이 회사는 단순히 체력과 마력에 비례해 기술 데미지만을 높이는 것이 아니라 이펙트 역시 원작의 느낌을 충실히 살릴 예정이다. 또한 이 시스템을 활용해 작품의 유기적인 재미를 살린다는 것이 이 회사의 계획이다.

기술 이펙트 역시 원작의 감성을 살려 플레이 욕구를 자극한다.
기술 이펙트 역시 원작의 감성을 살려 플레이 욕구를 자극한다.

가령 체력을 소모해 강력한 기술을 사용하는 만큼 기술 사용 후 빠르게 체력을 회복시켜줄 수 있는 힐러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것. 또 이 같은 플레이를 하기 위해 자연스럽게 파티 플레이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이 회사는 이를 통해 작품의 매력을 한층 강화시킬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체마 시스템이 반영된 랭킹 시스템도 운영된다. 99레벨 이후 경험치를 체력과 마력으로 변환할 수 있는 시점부터 각 수치에 따라 순위를 확인할 수 있는 것이다. 이는 단순한 육성만을 통해서도 주요 순위에 이름을 올릴 수 있도록 해 지속적인 플레이 욕구를 자극할 것으로 보인다.

업계에서는 최종 CBT를 통해 이 작품의 흥행 가능성이 어느정도 판가름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단순히 한 콘텐츠를 소개하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인 플레이 자극여부라는 핵심이 시험되는 것이기 때문이다. 체마 시스템이 긍정적인 반응을 얻을 경우 출시 후 성과 역시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측된다. 또한 이번 CBT의 경우 최종으로 이뤄지는 것인 만큼 작품의 전반적인 모습을 점검할 수 있다.

[더게임스 강인석 기자 kang12@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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