펍지(대표 김창한)는 6일 ‘2019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클럽 오픈’ 가을 시즌 글로벌 파이널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지난 달 29일부터 이달 1일까지 열린 ‘PMCO 2019’ 글로벌 파이널은 3개월간 전 세계 각국에서 진행해온 치열한 예선의 마무리를 장식한 경기다. 글로벌 파이널에 진출한 10개 지역의 16개 프로/세미프로팀이 그랜드 챔피언의 자리를 놓고 승부를 겨뤘다.

3일간 16회의 매치가 이뤄졌다. 인도네시아 선수가 총 5번 치킨을 획득하며 순위 점수 174점, 킬 포인트 129점을 얻으며 303포인트로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한국에서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스트리트 챌린지 스쿼드 업 시즌 4’ 우승팀인 EGC KR '블랙' 선수가 출전해 순위 점수 43점, 킬 포인트 39점, 총 82점을 달성했다. 최종 순위는 15위를 기록했다.

[더게임스 신태웅 기자 tw333@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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