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펍(대표 한동열)은 6일 모바일 게임 ‘미르의전설2 리부트’가 서비스 1주년을 맞았다고 밝혔다.

이 작품은 온라인 게임 ‘미르의전설2’의 판권(IP)을 활용한 3D MMORPG다. 원작의 핵심 콘텐츠 등을 갖췄다. 출시 초반 이 작품은 구글 플레이 매출순위 15위, 원스토어 4위를 기록했고 현재에도 안정적인 중위권 순위를 유지하고 있다.

이 회사는 서비스 1년을 기념한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한다. 이를 통해 한 달에 한 번 전 서버 유저들이 모여 최강 문파를 가리는 전서버 사북쟁탈전이 도입된다. 이 전쟁은 몽촌필드에서 입장 가능하며 승리한 문파에게는 천하주인 칭호와 특별한 보상이 주어진다. 이와 함께 우화등선 시스템이 추가돼 다양한 능력치를 높일 수 있다.

이 외에도 1주년 기념 칭호, 영혼석, 혼령, 연금술의 최대 레벨 상향과 가방 및 창고 최대 공간 확대 등 다양한 유저 편의 개편이 이뤄진다.

[더게임스 강인석 기자 kang12@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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