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FK(대표 구창식)는 12일 닌텐도 스위치 전용 ‘세이크리드 스톤즈’를 일본 닌텐도 e숍을 통해 발매한다고 6일 밝혔다.

이 회사는 일본 발매 이후인 23일에는 북미·유럽 시장에 출시하고 그 뒤로 한국에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이에 앞서 예약 판매 및 미리 다운로드를 진행한다.

한국의 1인 개발자가 선보이는 이 작품은 2015년 ‘제1회 인디스타상’을 수상했으며 스팀을 통해 발매됐다. 이번 닌텐도 스위치 플랫폼으로 영역을 확대하며 글로벌 시장 도전을 이어가게 됐다.

이 작품은 레트로풍 도트 그래픽의 액션 플랫포머 게임이다. 가상의 천공섬에서 거대 동물 및 괴생명체들과의 사투를 그리고 있으며 다양한 스테이지를 공략하고 적들의 패턴을 파악해 상대하는 과정을 즐길 수 있다.

이번 스위치 버전에서는 액션 게임에 익숙하지 않은 유저를 위해 난이도를 선택할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된다. 또 한글은 물론 영어, 일본어, 중국어 등의 다국어 대응을 지원할 예정이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ejohn@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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