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주가가 ‘리니지2M’을 통해 새로운 수요 창출에 성공했다는 분석이 나오며 오름세를 기록했다.

4일 엔씨소프트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3.09%(1만 5000원) 상승한 50만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 회사 주가는 앞서 6거래일 연속 약세를 기록했으나 이날 모처럼 반등했다. 이날 주가는 비교적 큰 낙폭 없이 오름세를 보이며 막판 고점으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증권가는 ‘리니지2M’ 출시와 흥행 이후에도 ‘리니지M’의 유저가 크게 줄지 않았다고 분석했다. 이 같은 진단이 긍정적으로 작용하며 주가 역시 탄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ejohn@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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