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게임정책자율기구(의장 황성기)는 6일 오후 3시 서울 코엑스 컨퍼런스(남) 318호에서 기구 발족 1주년 기념 ‘제2회 GSOK 포럼’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김도승 목포대 교수가 자율규제의 법적 함의, 게임콘텐츠의 자율규제 필요성 및 게임산업 발전을 위한 자율규제체계 정립방안 등에 대해 발표한다. 김태오 창원대 교수는 게임자율규제 현황 및 체계, 확률형 아이템 자율규제 및 게임광고 자율규제 분석과 게임자율규제의 발전 방안 등에 대해 발제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후 전성민 가천대 교수, 김양은 건국대 교수와 KOBACO 강신규 연구위원 등이 참석해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기구는 자율규제평가위원회를 구성해 자율규제 이행현황 평가·감독 및 인증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6월과 9월 각각 청소년보호정책위원회 및 게임광고자율규제위원회를 발족했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ejohn@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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