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시티(대표 조성원, 박영호)는 2일 온라인 농구 게임 ‘프리스타일1&2’의 ‘2019 챔피언십’이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올 한해 길거리농구 게임의 국내 최강자를 가린 ‘2019 챔피언십’은 지난 11월 30일 신논현점 게임 이너스에서 치러졌다. ‘프리스타일1’과 ‘프리스타일2’ 경기를 구분해 본선 및 결승전으로 진행됐다. 한 경기당 10분 내외로 펼쳐진 토너먼트 승부의 결과 ‘프리스타일1’의 우승팀으로 ‘1991‘가 이름을 올렸다. ‘프리스타일2’에서는 ‘포존미‘가 우승을 차지했다. 

'프리스타일1' 상위 4팀에는 내년 '한중대항전'의 국가 대표 자격이 부여됐다. 각 우승팀에게는 이벤트 캐시 100만 및 원하는 스페셜 캐릭터가 보상으로 주어졌다. 4위 팀까지 상금과 함께 동일한 캐릭터 선물이 지급됐다. 모든 참가자에게 ‘2019 챔피언십’ 전용 칭호와 기념 유니폼이 증정되기도 했다. 

7회를 맞는 캐주얼 e스포츠 대회 ‘한중대항전’은 2020년 1월 4일부터 이틀간 종주국인 한국에서 열릴 예정이다.

[더게임스 신태웅 기자 tw333@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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