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는 2일 온라인 카드 게임 ‘하스스톤’ 최신 확장팩 용의 강림 출시를 앞두고 특별한 선물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한국 플레이어들을 위해 특별히 마련된 ‘드려용의 강림’ 행사는 오늘부터 31일까지 아시아 서버 내 대한민국 계정을 보유한 플레이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하는 것만으로 총 5만 명의 플레이어들에게 울둠의 구원자 카드팩이 선착순으로 지급된다.

이외 12월 하스스톤 정규 등급전 순위 및 ‘하스스톤: 전장’ 점수 기준 각각 상위 2500명은 용의 강림 및 전장 키아트 고급 액자를 받는다. 상위 500명씩 총 1000명은 미니 액자 대신 대각선 70cm가 넘는 대형 액자를 얻을 수 있다.

새로운 확장팩은 오는 11일 출시된다. 용의 강림에서 플레이어들은 갈라크론드로 변신하는 능력을 비롯해 새로운 키워드 기원과 신규 부가 퀘스트를 확인할 수 있다.

[더게임스 신태웅 기자 tw333@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