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2일 모바일 MMORPG ‘리니지M’dp 새로운 월드 던전 ‘격돌의 탑’을 모든 월드에 공개했다.

‘격돌의 탑’은 기존의 ‘오만의 탑’ 몬스터가 강화된 형태로 등장하는 던전이다. 75레벨 이상의 캐릭터가 하루 5시간 이용할 수 있다. 던전은 오는 11일 정기점검 전까지 제공된다.

이 던전의 3개 층에서 보스 몬스터를 만날 수 있다. 각 층의 보스 몬스터는 지정된 시간에 등장한다. 각 보스를 처치하면 영웅 제작 비법서, 장인의 무기 마법 주문서, 역사서 주머니 1~8장 등 여러 아이템을 확정적으로 얻는다. 전설 제작 비법서, 전설 등급 스킬북, 뱀파이어의 망토와 같은 아이템도 확률적으로 획득한다.

이와 함께 일반 몬스터를 처치하면 확률적으로 히든 보스인 ‘감시자 리퍼’가 등장한다. 히든 보스가 등장하면 격돌의 탑 내부의 모든 이용자가 각 층의 입구로 순간이동되어 함께 공략할 수 있다.

[더게임스 신석호 기자 stone88@thegames.co.kr]

저작권자 © 더게임스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