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시티(대표 조성원, 박영호)는 27일 온라인 농구 게임 ‘프리스타일2’에 겨울 방학 시즌을 맞아 업데이트를 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유저의 카드 세팅에 대한 부담을 줄이기 위한 ‘카드 스트레스 완화 2차’가 이뤄졌다. 여러 등급의 카드를 얻을 수 있는 '실버볼' 구성품 중 최하 등급 카드로 '전설 프로 카드' 획득이 가능해졌다. '전설카드'에서 '올스타 프로 카드'로 변경할 경우 본체 카드의 포일 강화 조건이 없어지는 등 카드 업그레이드에 대한 허들을 낮아졌다.

랭킹 시스템도 개선됐다. 랭킹 버튼을 통해 ‘레이팅’ ‘기록’ ‘크루’ 등 각 기준별로 세분화된 랭킹 항목을 볼 수 있어 코어 유저 간의 실력을 한눈에 확인 가능하다.

이와 함께 밸런스 패치가 이뤄졌다. 스몰포워드의 '테크니컬 슛 마스터', 슈팅가드의 '퀵체인지2', 센터의 '쉐도우블락캐치' 등 포지션 별 스킬이 추가됐다. 또 공격적인 플레이가 가능하도록 전반적인 밸런스가 조절됐으며 24레벨 이후 모든 특성 레벨도 10으로 변경됐다.

[더게임스 강인석 기자 kang12@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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