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에스씨(대표 박지영)는 내년 유명 판권(IP)을 활용한 모바일 게임 3종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이 회사는 중국 게임기업인 가이아모바일과 함께 초대형 글로벌 게임 판권(IP)을 활용한 모바일 MMORPG를 제작하고 있다. 일본의 유명 스포츠 애니메이션을 활용한 게임과 중국의 레이싱 게임인 '페이처2'가 예정돼 있다.

페이처2는 중국에서 오랫동안 인기를 끈 3D 레이싱 게임인 페이처의 후속작이다. 페이처는 일간활성이용자 400만 명을 달성한 바 있다.

지난 지스타에서 이 회사는 '드래곤네스트M'을 개발한 환러후위와 글로벌 판권(IP)을 활용한 한중 합자 프로젝트를 내년 중에 진행하기로 협의하기도 했다. 이 작품은 '드래곤네스트' 판권(IP)을 활용한 모바일 게임이다.

[더게임스 강인석 기자 kang12@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