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스프레스게임은 27일 정통 판타지 웹 RPG ‘블러드문’을 출시했다.

이번 작품은 현재 국내 웹게임 시장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 ‘무협오리진’을 개발한 업체의 차기작으로 중국에서는 37게임즈에서 정식 퍼블리싱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국내에서도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된 비공개 테스트(CBT)에서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이 작품은 붉은빛을 내뿜는 ‘죽음의 섬’에 가득한 황금과 희귀한 특수자원을 차지하고자 정복자의 일원이 되어 펼치는 모험을 다룬 MMORPG다. 마법정령, 사신 등의 기본 펫을 거느리고 또 다른 동반자 악마장군과 함께 죽음의 섬 생물체 아르파펜과 싸워야 한다.

게임 내에서 보물찾기, 6종의 상점, 4종의 탈 것, 장비강화 등 풍부한 보상을 얻을 수 있다. 또 던전 및 필드보스, PVP 등을 특화해 여명원정, 원소군단, 흑석 동굴과 같은 콘텐츠를 재미 요소로 갖추고 있다.

[더게임스 신태웅 기자 tw333@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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