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주가가 중국 라이선스 사업 및 블록체임 게임 플랫폼 등에 대한 기대감에 힘입어 강세를 보이고 있다.

26일 위메이드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4.95%(1350원) 상승한 2만 865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 회사 주가는 지난 22일부터 3거래일 연속 강세를 기록했다. 이날 주가는 오후 들어 탄력을 받으며 고점으로 거래를 마쳤다.

최근 중국의 류허 부총리가 지적재산권 등의 침해에 대해 강력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지면서 위메이드가 추진 중인 ‘미르의 전설’ 라이선스 사업에 대한 기대감도 고조된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또 이날 이 회사가 블록체임 게임에 대한 데모 영상을 공개한 것도 주가에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ejohn@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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