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프트릭(대표 최경연)은 25일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와디즈를 통해 인디게임 ‘리오즈마’의 캠페인을 론칭했다고 밝혔다.

이 작품은 알 수 없는 오류로 행성에 떨어진 한 외계 생명체의 생존을 그린 샌드박스 게임이다. 우주 시뮬레이션, 슈팅, 로그라이크 등 여러 가지 장르의 융합이 시도됐으며 모든 콘텐츠를 온라인 서버에서 다른 유저들과 즐길 수 있다.

이 작품의 펀딩은 이날부터 3주간 진행진다. 내년 1분기에 얼리억세스 론칭 일정 및 향후 업데이트 계획 등을 공개할 예정이다. 또 이 회사는 이날부터 3주간 글러벌 유저들을 대상으로 비공개 데모 테스트도 갖는다.

이 회사는 이날 펀딩 론칭을 기념해 건물 건축 과정을 담은 하우징 풀 영상과 새 일러스트 등도 공개했다.

[더게임스 강인석 기자 kang12@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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