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디지털 예능 '주가 빛나는 밤에' 참여...'버프툰' CM송 내달 MBC라디오 · 팟캐스트 청취 가능

'주가 빛나는 밤에' 방송 화면 일부.

JTBC 디지털 스튜디오 룰루랄라의 예능 프로그램 ‘주가 빛나는 밤에’ 방송에 엔씨소프트의 웹툰 플랫폼 ‘버프툰’이 등장했다. 앞서 '버프툰'을 통해 연재된 웹툰이 단막극으로 제작된데 이어 '버프툰' 브랜드 자체를 예능 소재로 활용하는 등 게임 외적의 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 다양한 시도를 이어가고 있다.

이 방송은 JK 김동욱과 작곡가 이창웅이 광고주의 의뢰를 받고 라디오 CM송을 제작해주는 디지털 예능이다. 엔씨소프트의 ‘버프툰’은 광고주로 등장, ‘버프툰’ 브랜드를 알리는데 나섰다.

이번 ‘버프툰’에 대한 에피소드는 엔씨소프트의 판교 R&D센터를 중심으로 촬영됐다. 사옥 외관을 시작으로 사내 카페, 라이브러리, 푸드코트, 교육 공간 등 주요 시설에서 촬영이 진행됐다. 특히 엔씨소프트의 게임 내 모든 사운드를 담당하는 ‘NCSOUND(엔씨사운드)’ 자체 스튜디오에서 라디오 CM송 레코딩의 전 과정이 이뤄지기도 했다.

'주가 빛나는 밤에' 방송 화면 일부.

이번 방송에서는 ‘버프툰’ 광고 모델로 발탁된 데프콘이 함께 참여하며 홍보에 앞장서기도 했다. 이는 ‘버프툰’이 보유한 3000여개 장르별 웹툰‧웹소설‧만화 콘텐츠를 비롯해 무료 코인 이벤트 등의 서비스 정보와 혜택을 알리는 기회가 됐다.

이후 이 같은 ‘버프툰’의 매력을 담아낸 라디오 CM송의 탄생 과정이 그려졌고, 하이라이트 장면을 확인할 수 있는 뮤직 비디오까지 공개됐다. 이번 ‘버프툰’ CM송은 내달부터 한달 간 MBC 라디오와 팟캐스트에서 청취할 수 있다.

엔씨소프트는 앞서 룰루랄라와 협력해 '버프툰'을 통해 연재된 '너를 싫어하는 방법'을 단막극으로 제작해 JTBC4를 통해 방영했었다. 단막극에 이어 이번 '주가 빛나는 밤'까지 협업 사례를 늘려가고 있다는 점에서 향후 보다 다양한 시도가 이뤄질 것으로도 보인다.

'버프툰' 대표 이미지.

한편 엔씨소프트는 내년 1월 19일까지 웹툰 작가 및 새 웹툰 판권(IP) 발굴을 위한 공모전 ‘제2회 버프툰 글로벌 웹툰스타 오디션’에 대한 신청을 접수 중이다. 버프툰‧글로벌포텐‧영상화 등 3개 부문에서 14개 작품을 선정하며 총 상금 1억 1000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ejohn@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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