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픽게임즈코리아(대표 박성철)는 22일 온라인 게임 ‘포트나이트’가 대한민국광고대상 통합미디어 캠페인전략 부문 은상을 수상했다고 발표했다.

이번에 상을 받은 작품은 지난해 11월 국내 PC방 서비스 정식 오픈을 맞아 실시된 ‘포트나이트 세계. 붙자’ 광고다. ‘어벤져스’ 시리즈와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시리즈로 유명한 할리우드 스타 크리스 프랫이 출연했다.

올해로 26회째를 맞은 대한민국광고대상은 한국 광고계 최고 권위의 상으로 올해는 총 56개 작품이 선정됐다. ‘포트나이트 세계. 붙자’가 수상한 통합미디어 캠페인전략 부문은 3개 이상의 서로 다른 매체를 이용한 광고 캠페인에 해당한다.

이 게임은 광고 캠페인 ‘포트나이트 세계. 붙자’와 함께 지난해 국내 최대 게임 전시회 지스타 메인 스폰서를 맡는 등 대규모 마케팅을 펼쳤다. 또 지난해 12월에는 총 10억 원 상금을 플레이어들을 통해 전액 기부하는 e스포츠 행사 ‘포트나이트 코리아 오픈 2018’을 개최한 바 있다.

[더게임스 신태웅 기자 tw333@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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