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대표 정경인)는 24일까지 온라인게임 '섀도우 아레나'에 대한 비공개 테스트를 갖고 완성도를 점검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작품은 기존 '검은사막' 콘텐츠인 ‘그림자 전장’을 발전시킨 스핀오프 형태의 게임이다. 50명의 유저가 경쟁해 최후의 1인을 가리는 근접전 형태의 ‘액션 배틀로얄’ 장르다.

RPG에 액션의 재미가 한층 강화된 게임으로 신중한 스킬 사용과 스킬 적중, 회피 실력에 따라 승패가 좌우되는 것이 특징이다.

김광삼 펄어비스 '섀도우 아레나' 총괄 PD는 “'섀도우 아레나'는 '검은사막'의 세계관에 기반해 있지만 다른 클라이언트와 룰을 가지고 별도로 서비스하는 게임”이라며 “'검은사막' 세계관에 등장하는 영웅과 캐릭터가 이번에 재조명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더게임스 강인석 기자 kang12@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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