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닉스(대표 김정훈, 신봉건)는 21일 모바일게임 ‘골프킹-월드투어’를 구글 플레이 및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 선보였다.

이 작품은 전작 ‘미니골프킹’ 유저 요구를 반영해 새롭게 제작돼 그래픽 품질을 높이고 샷 조작의 편의성을 더했다. 또 캐릭터, 캐디, 클럽하우스 등의 커스터마이징을 비롯해 골프 장비에 대한 재미 요소도 강화됐다.

특히 전작이 미니골프를 기반으로 아케이드 요소가 강했다면 이번 신작은 보다 사실적으로 코스를 구성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탑뷰 방식으로 고정된 시점을 탈피한 것도 ‘골프킹’의 특징 중 하나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ejohn@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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