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이정헌)은 내달 10일부터 22일까지 ‘피파온라인4’의 e스포츠 대회 ‘EA 챔피언스 컵(EACC) 윈터 2019’가 일렉트로닉아츠(EA)의 주최로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대회는 내달 10일 조 추첨식과 선수 드래프트를 시작으로 12~14일 4개조 풀리그의 ‘그룹 스테이지’, 19~22일 8강에서 결승 경기까지를 진행하는 ‘넉아웃 스테이지’로 치러진다.

넥슨은 이에 앞서 30일까지 매주 수, 토요일 서초구 넥슨 아레나에서 한국 대표팀 선발전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선발된 4개 팀은 국가대표 출전 자격과 상금 300만원을 각각 차지하게 된다.

‘EACC 윈터 2019’에서는 한국대표 4개 팀을 포함해 중국 3팀, 동남아시아 지역(태국 2팀, 베트남 2팀, 싱가포르-말레이시아 단일팀) 5개 팀 등 12개 팀이 참가한다. 세부일정, 경기방식, 선수 프로필 등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더게임스 신태웅 기자 tw333@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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