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물관리위원회(위원장 이재홍)는 부산 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게임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하는 ‘2019 부산지역 공무원 역량 강화 교육’을 마쳤다고 18일 밝혔다.

 교육내용은 ▲법률가를 통해 진행하는 게임산업법과 행정처분 ▲관련 사례 및 질의응답 ▲한국게임산업협회의 ‘게임산업 및 지스타의 이해’ 등이다. 게임 담당 공무원들의 업무 전문성 강화와 산업 전반에 대한 이해도 제고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각 지자체에서는 게임 관련사업자에 대한 법률 준수 등의 관리업무와 ‘게임산업진흥에 관한 법률’ 제9조 제3항(유통질서의 확립)에 따른 게임 관련사업자 교육을 수행하고 있다. 이에 게임위는 공무원들의 순환보직에 따른 전문성 제고와 최신 법률위반사례의 공유 등을 위해 매년 관련 공무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게임위는 29일 서울역 KTX 4층 대회의실에서 ‘2019 서울지역 게임 담당 공무원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홈페이지를 통해 이에 대한 참가신청을 접수한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ejohn@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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