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 이모저모] 국산 게임 미래 모였다
[지스타 이모저모] 국산 게임 미래 모였다
  • 이주환 기자
  • 승인 2019.11.17 13: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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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콘진 지역별 글로벌게임센터 통합관 운영...웹툰·캐릭터 IP 게임 '눈길'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김영준)은 지스타 B2B관에서 각 지역별 글로벌게임센터를 아우르는 통합관을 운영하며 국내 게임업체들의 해외 시장 진출을 지원했다.

한콘진은 ‘새로운 연결과 도전’이라는 슬로건 아래, ▲경기 ▲경북 ▲광주 ▲대구 ▲대전 ▲부산 ▲전남 ▲전북 ▲충북 등 9개 지역의 글로벌게임센터와 협력해 300부스 규모의 지역통합공동관을 운영했다. 공동관에서는 부산 25개 업체, 경기 19개 업체를 비롯한 111개 게임사가 참가해 모바일, PC, 가상현실(VR), 콘솔 등 다양한 유형의 게임을 선보였다.

올해 공동관에서는 ▲ ‘마녀의 샘’ 시리즈로 주목받은 키위웍스 ▲해외시장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 딜리셔스게임즈 ▲자체 캐릭터 ‘코코루리’로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는 제노픽스 ▲증강현실(AR) 이모지를 활용한 모바일 퀴즈 게임 ‘퀴즈왕’으로 호평 받은 썬더게임즈 등의 개발업체들이 참여해 국산 게임의 저력을 과시했다.

경기글로벌게임센터의 엔유소프트는 개발 중인 모바일게임 ‘갓 오브 하이스쿨: 라그나로크’를 선보였다. 이 작품은 네이버 웹툰 판권(IP)을 활용한 MMORPG로 원작 기술들을 재현한 액션 연출 등이 특징이다.

엔유소프트는 과거 와이디온라인을 통해 출시된 ‘천군’을 다듬고 개량해 재출시한 ‘삼국지 무한대전’을 서비스 중이기도 하다. 또 크릭앤리버코리아와 일본 공동 퍼블리싱으로 해외 시장 진출을 타진하기도 했다.

모바일게임 ‘가디언즈 오디세이’를 선보인 조프소프트도 경기글로벌게임센터의 지원을 받아 공동관에 참가했다. 이 작품은 사실적인 그래픽을 지향하는 중세 액션 RPG로 성과 절벽, 에메랄드 빛 해변, 작열하는 사막, 용암지대, 설원 등 다양한 배경이 구현됐다.

경북글로벌게임센터의 모론게임즈는 ‘드래곤프렌즈’를 내세워 관심을 끌기도 했다. 이 작품은 앞서 ‘룰 더 스카이’ 제작진이 창업한 이노스파크의 SNG로 수년간 팬층의 지지를 받아왔다. 이 가운데 지난해부터 모론게임즈를 통해 서비스 중이다.

‘뿌까 VR’을 선보인 해피스케치도 경북글로벌게임센터 업체 중 하나로 주목을 받고 있다. 연간 수천억원의 매출을 올린 부즈의 캐릭터 ‘뿌까’ 판권(IP)을 활용했기 때문에서다.

[부산=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ejohn@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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