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FK(대표 구창식)는 플레이스테이션(PS)4 전용 ‘벽람항로 크로스웨이브’ 한글판 홈페이지를 개설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작품은 함선을 의인화한 소녀들을 육성, 편성해 싸우는 모바일게임 ‘벽람항로’를 원작으로 새롭게 제작된 RPG다. 원작 세계관을 바탕으로 독자적인 이야기가 전개되며 언리얼 엔진 기반의 3D 모델링 그래픽으로 새롭게 구현된 65개 캐릭터를 만나볼 수 있다.

이날 공개된 홈페이지에서는 작품의 세계관부터 프롤로그를 확인할 수 있다. 게임에 등장하는 모든 캐릭터 정보도 소개됐다. 캐릭터 정보 페이지에서는 음성까지 지원해 듣는 재미를 더한다.

뿐만 아니라 게임의 개요와 상세 정보, 그리고 원작 ‘벽람항로’와의 차이점도 소개됐다. 게임의 스크린샷과 함께 오프닝송, BGM 샘플 등도 제공하고 있으며 게임 내 스토리의 회화 이벤트 일부를 캐릭터 음성과 함께 먼저 즐겨볼 수도 있다.

CFK는 내달 5일 ‘벽람항로 크로스웨이브’를 발매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예약 판매를 진행 중이며 게임 내에서 ‘초차원게임 넵튠’의 넵튠 캐릭터를 사용할 수 있는 추가 다운로드 콘텐츠와 PS4 전용 오리지널 커스텀 테마 특전으로 제공한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ejohn@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