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그나로크 M: 영원한 사랑’등 성과

그라비티(대표 박현철)는 15일 실적발표를 통해 3분기 매출이 전년동기 대비 75.5% 늘어난 776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44.4% 개선된 102억원을 거뒀다.

이 같은 실적에 대해 이 회사는 ‘라그나로크 M: 영원한 사랑’의 동남아, 일본, 북남미 성적을 이유로 설명했다. 또 지난 9월 국내 출시한 ‘으라차차 돌격 라그나로크’ 수익 증가도 영향을 미쳤다고 덧붙였다.

이 회사는 성과를 이어가기 위해 신규 게임 개발 및 론칭에 매진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라그나로크 오리진’을 한국에 선보일 예정이며 ‘으라차차 돌격 라그나로크’의 인도네시아 진출에 나선다.

[더게임스 신석호 기자 stone88@thegames.co.kr]

저작권자 © 더게임스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