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 기간에 맞추어 14일 부산 해운대 센텀호텔에서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조훈현 의원실, 경찰대 범죄수사 연구원의 공동주최로 하는 “건전한 웹보드 게임 이용을 위한 세미나”가 개최됐다.

이날 세미나는 이동희 경찰대 법학과 교수가 진행했다. 첫 번째 발표자로는 왕상호게임이용자보호센터 모니터링팀 팀장이 나서 ‘불법환전대응 정책협의체 출범과 불법환전 모니터링 결과’를 주제를 소개했다. 이어 김혁 부경대 법학과 교수의 ‘온라인 · 모바일 게임의 이용과 게임 결과물의 거래를 둘러싼 법정쟁점’ 주제 발표가 이어졌다

주제발표 이후에는 게임머니 불법환전의 현실과 수사, 법 제도상의 쟁점 주제로 토론이 이뤄졌다. 이 토론에는 김범수 게임물관리위원회 자율서비스팀 팀장, 강신성 중독예방 시민연대 사무총장, 최정호 한국해양대 해양경찰과 교수, 윤방현 경기남부청 사이버수사대 팀장이 참여했다.

[부산=더게임스 신석호 기자 stone88@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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