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가퍼블리싱코리아는 플레이스테이션(PS)4 전용 ‘용과 같이7 빛과 어둠의 행방’의 체험판을 PS 스토어를 통해 배포했다고 14일 밝혔다.

체험판에서는 드라마의 초반 내용과 실시간 커맨드 RPG 배틀을 즐길 수 있다. 배틀에서는 앞서 ‘도쿄 게임쇼’에서 공개된 내용을 비롯해 액션 게임 같은 긴장감을 더할 ‘저스트 액션’ 및 새 파티 멤버 ‘사에코’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이 회사는 또 게임 내 드라마의 핵심을 조명하는 스토리 롱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트레일러에는 나카타 야스타카와 쇼난노카가 함께 만든 음악 ‘이치반가’가 수록됐다.

‘용과 같이7’은 내년 1월 16일 발매를 앞두고 있는 드라마틱 RPG다. 이전까지의 시리즈와 달리 새 무대 ‘요코하마 이세자키 이진쵸’를 배경으로 새 주인공 카스가 이치반이 동료들과 함께 성장하고 악당들을 물리치는 내용이 전개된다.

이번 신작은 시리즈 15주년에 맞는 볼륨과 시스템의 혁신과 진화를 지향하고 있다. 이전까지의 ‘싸움’ 액션에 RPG 커맨드 선택 시스템이 융합한 ‘라이브 커맨드 RPG 배틀’이 구현됐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ejohn@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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