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게임 전시회 지스타가 14일 막을 올렸다. 올해는 ‘새로운 세상을 경험하라’는 의미를 담은 ‘Experience the New’를 슬로건으로 삼았다. 이 같은 슬로건에 걸맞게 다양한 행사에선 많은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마련돼 현장을 방문한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행사 첫 날 관람객이 집중된 B2C 전시관의 모습을 사진으로 담아보았다.

이른 아침부터 많은 사람들이 지스타가 열리는 벡스코로 몰리고 있다.
넷마블은 자사 부스에 ‘A3: 스틸 얼라이브’ ‘매직: 마나 스트라이크’ ‘세븐나이츠 레볼루션’ ‘제2의나라’ 등 4개작을 출품했다.
성 모양으로 부스를 꾸민 IGG.
메인 스폰서 슈퍼셀은 '브롤스타즈'를 중심으로 부스를 꾸몄다.
이동통신업체 중 LG유플러스가 유일하게 참가했다. 이 회사는 다양한 게임 시연을 통해 자사 인터넷 기술력을 드러냈다.
펄어비스는 ‘검은사막’ 외에도 다양한 신작들을 지스타 현장에서 공개했다.
크래프톤은 '배틀그라운드'를 중심으로 부스를 꾸몄다.
업체뿐만 아니라 게임관련 대학과 고등학교도 대거 참가해 학생들의 실력을 뽐냈다.
지스타 현장에서는 다양한 게임관련 굿즈 상품이 선보이며 인기를 끌었다.

[부산=더게임스 강인석 기자 kang12@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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