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치투인터렉티브(대표 허준하)는 14일 레이싱 게임 ‘WRC 8’ 닌텐도 스위치 한국어판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WRC 챔피언십은 전 세계에서 가장 어렵고 예측하기 힘든 모터스포츠 대회이다. 이 작품은 대회를 더욱 실제와 같은 시뮬레이션으로 구현한 게임이다. 새롭게 개발된 동적 날씨 시스템을 탑재하여 비와 눈, 우박이나 폭풍 등이 주행에 더 큰 영향을 준다. 레이스 도중에는 지면의 접지력이 계속해서 달라지기도 한다. 

신중하게 타이어를 선택하고 자원을 관리하며 기상 팀에게 정확한 조언을 구하고 레이싱 코스에 맞춰 차량을 개별적으로 튜닝하는 등 현실적인 재미 요소를 갖추고 있다. 

[더게임스 정태유 기자 jungtu@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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