겅호온라인엔터테인먼트는 14일 지스타에서 모바일 카드배틀 게임 ‘텝펜’의 시연존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B2C 전시관 내 위치한 텝펜 시연존에서는 1대1 배틀 형태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최대 6인이 한 번에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시연대 위에는 별도의 모니터를 설치해 시연하는 사람들의 카드배틀을 실시간으로 관람하며 대기할 수 있다. 게임 배틀은 ‘방 매치’로 진행되고 승리 시 ‘승리 기록 카드’를 제공한다. 토너먼트 방식으로 계속 승리해 스탬프 3개를 얻으면 16일과 17일에 진행되는 카드배틀대회 참가 자격을 얻게 된다.

이 작품은 종합 격투기 모바일 카드배틀 게임이다. ‘스트리트파이터’의 류, 춘리나 ‘몬스터헌터’의 리오레우스, 네르기간테 등 캡콤의 인기 캐릭터들이 다수 등장한다. 턴제 방식의 게임 특성을 살린 간단한 조작과 직감적인 배틀을 재미 요소로 갖추고 있다.

[부산=더게임스 신태웅 기자 tw333@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