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주가가 양호한 실적 발표에도 증권가의 유보적인 판단에 약세를 기록했다.

13일 넷마블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4.21%(3900원) 하락한 8만 88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 회사 주가는 전거래일 반등세를 보였으나 이날 다시 약세 전환했다. 이날 주가는 오전 9시 10분께 8만 7500원까지 떨어졌다.

증권가는 이날 회사에 대해 3분기 호실적을 달성했으나 4분기 숨고르기가 예상된다는 분석을 내놨다. 이 같은 전망에 주가도 탄력을 받지 못한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ejohn@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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