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볼(대표 문철호)은 13일 모바일게임 '매치 큐어-바이러스 제거 블록 퍼즐'을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선보였다.

이 작품은 백신 블록을 바이러스 옆에 드래그&드롭해 위치시켜 치료하는 방식의 아케이드형 퍼즐 게임이다. 무한 레벨의 단일 스테이지 게임으로 치료 대상인 바이러스가 주기적으로 끊임없이 나타나는 가운데 레벨 상승에 따라 감염, 증식 등 다양한 특성의 바이러스들이 등장한다.

임의로 출몰하는 바이러스 및 유저가 만드는 착수 블록에 의해 정형화되지 않는 변화무쌍한 퍼즐 패턴이 연출된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또 단 한번에도 많은 수의 바이러스를 제거할 수 있는 연속 콤보가 쾌감을 더한다는 것.

테볼은 또 창업진흥원 및 구글플레이가 주관하는 지원 프로그램 '창구'를 통해 지스타 '스타 게이트' 공동관에 참여한다. 이를 통해 신작 '매치큐어'를 선보일 예정이다.

[부산=더게임스 신태웅 기자 tw333@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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