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김영준)은 25일 오후 3시까지 글로벌게임허브센터 및 게임벤처4.0 입주 희망 신청을 이메일을 통해 접수한다고 13일 밝혔다.

센터 입주 지원 자격은 창업 10년 이내의 국내 중소 게임개발업체다. 게임벤처4.0 입주는 창업 준비 중 또는 창업 1년 미만의 게임개발업체를 대상으로 한다.

선정결과는 12월 첫째 주에 개별 통보되며, 선정된 입주사는 계약체결 후 바로 입주가능하다. 입주기간은 입주사의 경우 최대 3년(기본 2년+연장 1년), 게임벤처4.0은 최대 2년(기본 1년+연장 1년)이다.

글로벌게임허브센터는 지난해 판교 제2테크노밸리 LH기업성장센터로 확장 이전했다. 대형(135㎡), 중형(99㎡), 소형(50㎡) 크기의 독립된 사무공간 50개와 모바일 및 VR게임 테스트베드, 회의실, 휴게라운지 등의 시설을 구비하고 있다.

선정된 입주사들은 ▲입주지원(입주사는 임대료 80%, 관리비 20% 지원, 게임벤처는 전액 지원) ▲멘토링 및 경영‧법률 컨설팅을 통한 맞춤형 지원시스템 ▲모바일‧VR게임 테스트베드 장비 대여 및 시설 활용 ▲선택형 심화 QA 서비스 및 상시 QA 가이드 교육 ▲투자유치 역량강화 및 IR 피칭 교육 ▲게임 개발용 SW(어도비, 오토데스크, 유니티) 및 인터넷 전용선 무상 지원 ▲글로벌 동향정보 및 단기 해외연수 등 게임 개발에 필요한 다양한 지원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ejohn@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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