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김영준)은 14일부터 17일까지 나흘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지스타 B2B 전사관에 참가해 국내 중소게임업체의 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B2B관에서 콘진원은 경기, 경북, 광주, 대구 등 총 9개 지역의 글로벌게임센터와 협력해 총 300부스 규모의 지역통합공동관을 운영한다. 지역통합공동관에는 111개 업체가 참여하며 모바일, 가상현실(VR), 콘솔, 온라인 등 다양한 유형의 게임을 선보인다.

이 외에도 콘진원은 공동관 내 KOCCA 비즈니스 지원센터도 운영한다. 지원센터에서는 비즈니스 상담, 분쟁 조정 상담, 회의 시설 및 장비 지원, 게임 전문 통역 제공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더게임스 강인석 기자 kang12@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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