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대표 김태영)은 지난 9일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VSG 아레나’에서 온라인 MMORPG ‘R2’의 e스포츠 대회 'R2매치 2019'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대회에선 온라인으로 진행된 32강전, 16강전, 8강전의 치열한 경쟁을 벌여 선발된 4개 팀으로 구성된 경기가 펼쳐졌다. 4강전과 결승전을 거쳐 최종 우승팀을 가렸다.

결승전 경기는 오프라인에서 7판 4선승제 방식으로 진행됐다. 우승팀은 ‘여름이만세’ 팀과의 결승에서 4승을 먼저 달성한 ‘A플러스’ 팀으로 상금 450만 원 상당의 현금과 이벤트 캐시를 부상으로 받았다. 준우승팀과 3등 팀에게는 각각 250만 원, 130만 원 상당의 현금과 이벤트 캐시가 지급됐다.

또한 2020년 서비스 계획 발표 및 ‘R2어워드 2019’ 시상 등 현장에 참여한 R2 회원들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이 시행됐다.

[더게임스 신태웅 기자 tw333@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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