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14일부터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지스타에 참가한다고 11일 밝혔다.

도는 이를 통해 내년 5월 개최를 앞둔 게임 축제 ‘2020 플레이엑스포’ 홍보와 도내 게임업체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한다. 제2전시관 3층에 마련되는 경기도관에는 20개 게임업체들이 참가한다.

참가업체는 ▲키위웍스(마녀의 샘) ▲엔유소프트(삼국지 무한대전) ▲캐럿게임즈(리버스M) ▲페블킥(히어로메이커) ▲볼트홀(위치앤플레이) ▲트라이픽스(와이드크로스) ▲해머엔터테인먼트(이누야샤) ▲투락(오디티걸즈) 등이다.

도는 홍보 디렉토리북 제작‧배포를 비롯해 일대일 매칭 및 통역 등을 지원한다. 지난해 지스타에서는 20개 업체들이 참가한 가운데 230건의 상담을 통해 2064만 달러의 수출계약추진액, 실계약액 93만 달러, 한 건의 MOU 체결 등의 성과를 거뒀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ejohn@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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