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PM(대표 박성준)은 11일 가상현실(VR) 플랫폼 ‘몬스터VR’에서 신규 VR 게임 3종의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몬스터VR 플랫폼’은 GPM이 운영하는 실내 VR 테마파크 ‘몬스터VR’ 내에 ‘큐브’라는 특정 공간에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VR 콘텐츠 전용 플랫폼이다. VR 게임 및 미디어 등 다양한 콘텐츠가 입점돼 운영중이다.

이번에 출시된 ‘플래니스’는 우주의 가상 공간에서 다양한 라켓으로 공을 가격해 상대방 후방에 있는 수정을 파괴하는 VR 캐주얼 스포츠 게임이다. 또 ‘쇼콜라 러쉬’는 초콜릿 군단과 장난감 총의 대결이라는 콘셉트를 갖추고 있다. 꿈속에서 나타난 초강력 쇼콜라 군단을 상대로 장난감 총으로 물리쳐야 하는 캐주얼 슈팅 게임이다. 

마지막으로 ‘타워VR’은 타워 디펜스에 가상현실의 특성을 가미한 디펜스 장르 VR 게임이다. 몰려오는 몬스터를 막아 내기 위해 성을 중심으로 타워를 설치하고 여러 영웅을 소환하여 방어 및 육성을 위주로 플레이할 수 있다.

[더게임스 신태웅 기자 tw333@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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