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지 이스포츠는 9일 성수동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에스팩토리에서 젠지 최초의 팬 페스티벌 ‘젠지콘’ 행사를 성황리 마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버워치 리그의 서울 다이너스티, 젠지 롤팀 등 젠지 소속 이스포츠 선수들과 팬들을 위해 기획됐다. 선수들이 참여하는 이벤트 매치, 팬미팅과 사인회를 비롯해 팬들이 직접 참여하는 PUBG 아마추어 토너먼트 대회 등이 마련됐다.

이와 함께 오비맥주 카스(Cass)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제작한 룰러 박재혁 선수의 다큐멘터리 상영회도 실시됐다. 삼성의 다양한 SSD 및 포터블 SSD 제품들, 게이밍 모니터 및 액세서리 체험 존을 통해 팬들과의 교류가 이뤄지기도 했다.

[더게임스 신태웅 기자 tw333@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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