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대표 권영식)은 9일 구로구 넷마블 본사에서 개최된 ‘마블 퓨처파이트 데인저룸 연합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모바일 게임 ‘마블 퓨처파이트’ 최초의 오프라인 대회로 온라인 예선을 통해 선발된 상위 4개 팀이 참가해 최종 우승을 위한 대결을 펼쳤다. 경기 방식은 준결승은 단판 승 토너먼트로 결승전은 3판 2선승제로 진행됐다.

대회 결과 ‘마린포드’ 팀이 ‘딸바보’ 팀을 스코어 2대 0으로 꺾고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 팀에게는 상금 100만 원과 함께 마블 게이밍 체어가 경품으로 수여됐다. 또 2~4위 팀에게도 상금을 차등 지급했다.

앞서 지난 9월 ‘마블 퓨처파이트’에 신규 콘텐츠 ‘데인저 룸’이 도입됐다. ‘데인저 룸’은 3대3으로 팀을 이루어 즐기는 실시간 PvE 콘텐츠로 팀원들과 함께 지정된 보스를 상대 팀보다 먼저 물리치는 팀이 승리한다.

[더게임스 정태유 기자 jungtu@thegames.co.kr]

저작권자 © 더게임스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