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트아크, e스포츠화 시동 거나?
로스트아크, e스포츠화 시동 거나?
  • 신태웅 기자
  • 승인 2019.11.09 18: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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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진진했던 인비테이셔널 랭커 초대석 … 12월 28일 ‘로얄 로더스’ 개최

스마일게이트RPG(대표 지원길)의 온라인 MMORPG ‘로스트아크’ 인비테이셔널 대회가 9일 개최됐다. 인플루언서들과 랭커들의 흥미진진한 경기로 대회는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는 인플루언서들끼리 팀을 이뤄 대결하는 경기와 경쟁전 상위 티어 랭커들끼리 팀을 이뤄 맞붙는 경기로 나뉘어 진행됐다. 인플루언서들의 경기는 ‘로아쪼아’팀과 ‘흑두루미’팀으로 구분되어 펼쳐졌다. 두 팀은 섬멸전과 대장전으로 나뉘어 대결했으며 각각 5판 3선승, 3판 2선승으로 승자를 결정지었다.

대결은 흑두루미 팀의 일방적인 승리로 끝났다. 두 번의 대결 모두 3대0, 2대0으로 흑두리미 팀 승리로 마무리됐다. 대장전의 경우 로아쪼아 팀의 여성 인플루언서 ‘김반희’ 선수가 상대 ‘소밍’ 선수를 잡으며 1승의 기회를 얻기도 했다. 하지만 흑두루미 팀의 ‘로복’ 선수가 재역전하며 로아쪼아팀은 전패를 기록했다.

이어진 랭커 초대석은 로스트아크 경쟁전 상위 티어 랭커들끼리 팀을 만들어 대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경기는 섬멸전에서 이뤄졌으며 레드팀, 블루팀으로 나뉘어 대결했다.

레드팀은 버서커, 창술사, 서머너 직업을 조합으로 갖췄고 블루팀은 호크아이, 데모닉, 바드로 구성됐다. 많은 유저가 직업 구성상 레드팀의 승리를 점쳤으나 결과는 다르게 만들어졌다. 총 5판 3선승으로 펼쳐진 대결은 1세트부터 블루팀이 킬 스코어 10대9로 승리하며 시작됐다. 2세트에선 블루팀이 승기를 이어가며 1세트보다 손쉽게 승점을 가져갔다. 특히 호크아이를 플레이하는 오선균 선수의 활약이 돋보인다는 평을 받았다.

3세트는 플레이 스타일을 재정비한 레드팀이 가져갔다. 경기 시작 직후 3킬을 가져가며 유리하게 시작한 레드팀은 블루팀에게 지속해서 킬을 내주어 9대9까지 따라잡히기도 했다. 마지막 순간 레드팀이 1킬을 추가하며 10대9 아슬아슬한 승리를 거뒀다.

4세트는 반대로 블루팀이 유리하게 시작했다. 상대 리스폰 지역까지 몰아붙인 블루팀은 경기 내내 유리한 위치를 차지했고 결국 킬 스코어 7대6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최종 승리는 블루팀의 승리로 끝났다.

로스트아크 e스포츠를 알리는 인비테이셔널 대회가 마무리된 후 본격적인 ‘로얄 로더스’ 일정이 공개됐다. 이 대회는 12월 14일과 15일 예선전이 진행되며 28일 개막전이 치러진다. 이후 2020년 1월 19일까지 4주에 걸쳐 본선이 이뤄진다. 

총상금 7000만 원으로 실시되는 ‘로얄 로더스’ 대회는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2시 OGN 기가 아레나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예선 접수 방법은 이달 13일부터 27일까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더게임스 신태웅 기자 tw333@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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