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7일 모바일 게임 ‘리니지M’에 새 에피소드 더 샤이닝을 선보였다.

이를 통해 9번째 직업인 신성검사가 등장했다. 신성검사는 무기에 마법을 부여해 전투를 펼친다. 스킬 재사용 대기시간을 초기화시키는 타임 클리어, 선택 대상과 위치를 변경하는 포지션 체인지 등 고유 스킬을 통해 전투 상황을 유리하게 이끌 수 있다.

이실로테 서버도 오픈됐다. 이 서버에는 기존 서버의 장신구 아이템 하나를 가져올 수 있다. 또 캐릭터를 빠르게 성장시킬 수 있는 버프와 변신 뽑기권 등의 혜택도 얻을 수 있다.

이 회사는 상점에서 클래스 체인지 아이템을 판매해 구매한 캐릭터의 클래스를 신성검사로 바꿀 수 있게 지원한다. 클래스를 변경할 경우 캐릭터명과 경험치가 그대로 유지되며 장비, 장신구, 스킬의 일부를 교체할 수 있다.

한편 이 회사는 이날 온라인 게임 ‘아이온’에 11주년 기념 이벤트를 시작했다.

[더게임스 강인석 기자 kang12@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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