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노우파이프(대표 김정익)는 폴투윈코리아(PTW)와 국산 게임의 해외진출 지원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다양한 게임 개발용 판권(IP)을 제공해 글로벌 유저의 이목을 집중할 수 있는 작품 개발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또 양사의 글로벌 서비스의 노하우와 내부 지원 프로그램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스노우파이프는 ’사쿠라대전‘ ’피구왕통키‘ ’트랜스포머‘ 등의 IP를 활용해 국내외 시장을 개척했다. 이 같은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다양한 IP를 확보해 국내 모바일게임 개발업체와 협력사업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PTW는 미국을 비롯한 전세계 11개국 37개 스튜디오를 통해 게임들의 현지화, 운영, 품질, 사운드, 개발 등 글로벌 진출에 필요한 종합적인 솔루션을 제공하는 다국적 업체다. 다년간 쌓아온 노하우를 국내업체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ejohn@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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