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이정헌)은 7일 새벽 신작 모바일 게임 ‘V4’를 출시했다.

이 작품은 팬터지 세계관 배경의 MMORPG다. ▲ 모바일 환경의 한계를 뛰어넘는 인터 서버 월드 ▲자산 가치를 지켜주는 자율경제 시스템 ▲ 언리얼 엔진 4로 구현한 6개 테마의 오픈 필드 ▲독립적인 전투 구조로 설계된 6개 클레스 등을 핵심 재미로 갖추고 있다.

구글 플레이 및 애플 앱스토에서 다운받을 수 있으며 현재 50개의 접속 서버가 마련돼 있다. 이 작품은 출시 하루만에 양대마켓에서 인기순위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최성욱 넥슨 IP4그룹 그룹장은 “지난 2년간 MMORPG 본연의 재미를 깊게 파고들어 V4만의 가치를 만들고자 노력했다”며 “PC에 버금가는 그래픽과 콘텐츠를 탑재한 V4를 통해 MMORPG 이용자 경험의 혁신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회사는 내달 1일까지 캐릭터를 생성한 유저 충 추첨을 통해 하와이 1인 동반 여행 상품권, 바디프랜드 팬텀 2 코어 안마의자 등을 제공한다. 또 70레벨 달성 유저 중 한명을 추첨해 서버와 캐릭터 이름이 각인된 순금 V4 트로피(100돈)을 지급하는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더게임스 강인석 기자 kang12@the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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