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션테크놀로지(대표 양기혁)는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국제 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게임 전시회 '2019 중동 게임스콘'에서 가상현실(VR) 콘텐츠 개발 업체 로보컴VR과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로보컴VR은 '트랜스포머'와 '트론' 등의 판권(IP)을 활용한 VR 콘텐츠와 시뮬레이터를 만들고 있다. 또 두바이몰에 위치한 VR 파크와 이스탄불 공항 등 유동 인구가 많고 상징적인 위치에 입점해 있어 중동지역 VR 대중화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이다.

이번 제휴에 따라 모션 테크놀로지는 로보컴VR이 보유한 글로벌 IP에 자사의 하드웨어 기술력과 콘텐츠 개발력을 활용, VR 콘텐츠를 개발할 계획이다.

[더게임스 정태유 기자 jungtu@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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